
쿠너필렌 knuffelen은 10년전 네델란드에서 나온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목장과 들판에서 뛰어노는 소와의 포옹 등을 통해 불안하고 외로운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의 경우 쿠너펠렌은 1회당 8만원의 비용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합니다
또한 네델란드나 프랑스 등 1천개 이상의 농가에서도 쿠너필렌을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동물 체험 농장에서 일하다보니 때로는 일반적인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들도 방문하기도
합니다
송아지나 당나귀 미니말 염소 양 등을 만지고 안아보려고하는 아이들을 종종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불안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에 동물들을 끌어안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구나하는 생각을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카루소에서도 이러한 쿠너필렌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실행하려고 계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