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자가진단 7가지 질문

펫로스 통합지원기구, 카루소의 모델, 귀염둥이 바티

펫로스 증후군 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자가진단 질문을 7가지 드립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으로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떠나가버린 아이가 너무 생각나서 잠을 잘 수가 없고 아이를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나요 ?
  2. 아이가 사망한 것이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고 내 자신이 미운가요 ?
  3. 아이를 잊을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흐르고 친구나 가족도 만나기 싫은가요 ?
  4.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생각이나서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나요 ?
  5. 아이가 갖고 놀던 용품들을 볼 때마다 아이가 내게로 달려오는 환각이 생기나요 ?
  6. 떠나간 아이가 그리워 잠시만이라도 아이를 안아볼수만 있다면 내 시간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되나요 ?
  7. 나도 모르게 아이와 같이 갔던 장소에 내가 가있는 나 자신을 보고 놀란적이 있나요 ?
아기동물 체험장 나눔농장에서 사랑스런 강아지, 누렁이와 함께

위의 질문에 [예]라고 답변하신 문항수가 많을 수록 펫로스 증후군에 많이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이러한 마음의 고통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러한

마음의 고통을 조금은 더어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카루소의 상담을 노크하세요

펫로스 증후군 이메일 petloss@caluso.org 무료상담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흰눈이 아기 강아지는 아기동물 체험장 나눔농장에서 만났어요

펫로스 증후군 방지위한 자가진단 7가지 질문

  1. 혹시 반려동물 키우시나요 ?
  2. 그럼 나와 함께 살고있는 반려동물의 나이는 알고 계신가요 ?
  3.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 15년 이라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
  4. 반려동물이 어느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고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
  5. 사랑하는 아이와의 사진이나 여행 등을 통해 추억을 많이 쌓아놓았나요 ?
  6. 반려동물과 작별할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신가요 ?
  7. 사랑했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나를 떠나갔을 때 아이를 떠나보내는 장례방법은 생각해 놓았나요 ?

이와같은 질문에 [예]라고 답변하셨다면 사랑하는 아이와의 이별을 위한 마음의 준비는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펫로스의 또다른 이름, 유기견.유기묘

반려동물 상실, 펫로스, 잃어버린 반려동물, 강아지, 고양이도 의미

펫로스는 사랑했던 강아지, 고양이 등이 어느날 갑자기 병이나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펫로스로 떠나간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등의 마음의 고통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주들은 사랑했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는 반려동물 상실 뿐만 아니라

가족같이 함께했던 아이를 잃어 버린 후 겪게되는 반려동물과의 아픈 이별 또한 펫로스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을 사별과 이별로 구분해야 겠지만 그 반려주들의 마음의 고통은 어느것하나 덜한

것이 없이 모두 괴롭고 아프기만하다.

유기견 이쁜이

굳이 나누어 구별해 보자면 아이가 죽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에 겪는 사별의 아픔은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점차 잊혀지기도 하겠지만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잃어버린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별보다 잊혀지기가 더욱 힘들고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펫로스의 또다른 이름이 유기견이나 유기묘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기견이나 유기묘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고통은 이루 표현하기가 힘들고 어려울 만큼 크고 깊다.

카루소는 말로는 표현하기가 힘든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모듬어 주고 함께 공감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는 그런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계획을 진행중에 있다.

유기견 누렁이

또한 유기견, 유기묘의 발생에 따른 반려주들에 대한 체계적인 케어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실정이라 생각한다.

방치되면 반려동물의 사별에 따른 죄책감 못지않게 잃어버린 아이를 그리워하면 밤새워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도 심리상담이나 이메일, 전화상담 등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루소는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분들을 위한 오프라인 모임도

함께 구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