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에서는 ‘동물 매개 치료(Animal-assisted therapy)는 동물이나 반려동물을 활용하여 매개해 주는 치료 체계를 말한다. 주로 타인에 의해 물적으로 피해를 야기시켜서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입었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치료해 주는 좋은 방법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따지자면, 펫 테라피(Pet therapy) 또는 애니멀 테라피라고 의미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동물을 통한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그 테라피 Dog Therapy, 캣 테라피 Cat Therapy 등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통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카루소 CALUSO ; companion animal loss unity support organization는 유기동물보호센터와 지역 요양원 등을 연계해 애니멀 테라피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보내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사망 이후에 반려동물장례식장을 통하여 반려동물의 장례를 진행하게 된다. 이때 반려동물의 유골을 수습하여 예쁜 항아리에 담아 집이나 봉안실에 비치하고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유골함을 찾곤한다. 이런 유골함을 사용할 경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벌레가 생기거나 부패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하기도 한다.
사람은 대부분 혼자서 살기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살기를 원한다. 어려서는 부모, 형제와 함께, 장성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어 가족과 함께 살아간다. 이러한 가족중에 반려동물이 이제는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언젠가 부터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았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사실이다. 반려동물의 뜻은 인생의 반려자 처럼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이전의 애완동물과는 비교되는 말이다. 단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갖고 노는 장난감 처럼 취급되었던 애완동물에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삶의 파트너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의 대중화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당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면 지금은 아이들이 20살 정도 되었다고 본다.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라고 할 때 이미 많은 반려동물들이 노령화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 할 줄 알았던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