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의 펫로스 증후군 극복 칼럼 no2] “무지개다리 건너간 우리 아이의 사진과 물건, 정리방법”

글 / 김영관 (카루소 대표, 펫로스 멘토)


안녕하세요, 카루소의 김영관입니다.
사랑했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고 난 후에, 아이와 함께했던 집안 곳곳의 풍경이 우리에게는 새삼스럽게 다가오곤 합니다.
아이가 뛰어놀던 모습은 시간이 멈춘듯 그때처럼 그대로 우리곁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집안 한구석에 그대로 놓인 밥그릇, 아이의 털과 냄새가 묻어있는 방석, 현관 앞에 덩그러니 놓인 목줄을 보며 많은 반려주분들이 마음에 뭉클한 감정이 올라와 눈시울을 적십니다.
“이걸 치우면 정말 아이를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못 치우겠어요.”
“사람들은 빨리 치워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요.”
유품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찢어지지만, 막상 치우려고 상자를 들면 아이에게 너무나 큰 죄를 짓는 것 같은 죄책감이 밀려옵니다. 오늘 컬럼에서는 그 갈림길에서 힘들어하고 계신 여러분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보려 합니다.

  1. 정리는 시간 여유를 두고 천천히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셔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지인들이나 친구들이 “자꾸 보면 속상하니까 빨리 치우는게 좋겠다”라며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정리하다보면 오히려 마음속에 깊은 상실감과 허전함이 더 커지는 잘못을 남기기 쉽습니다.
    유품을 치우지 못하는 것은 반려주분들이 유별나서가 아닙니다. 떠나간 아이가 남긴 사랑의 흔적을 차마 지우지 못하는, 어찌보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애도의 한 과정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준비될 때까지 시간을 가질 권리가 여러분에게는 충분히 있습니다.
  2. 유품 정리는 ‘지우는 것’이 아니라 ‘기억의 페이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의 물건을 정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리는 곧 아이와의 이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들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보겠습니다
    유품을 정리하는 것은 아이를 내 삶에서 지워버리는 ‘선택적 삭제’가 아닙니다.
    집안 곳곳에 놓여 있어 볼 때마다 눈물짓게 만드는 ‘슬픔의 흔적’을, 따뜻하게 꺼내볼 수 있는 ‘사랑의 추억을 남기는 페이지’로 자리를 바꾸어주는 과정입니다.
    아이의 물건을 정돈해 주는 것은, 아이를 잊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와의 소중했던 기억을 내 마음속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곳에 정성껏 보관하기 위함입니다.
  3. 마음의 부담을 줄이는 5단계 반려동물 유품 정리법
    이제 아이를 내 마음의 ‘사랑의 페이지’에 담아놓을 준비가 되었다면, 아래의 5단계에 따라 천천히 정리를 시작해보세요.
    1단계 : 정리할 순서 정하기
    가장먼저 할 일은 정리할 구역을 나누는 것입니다
    한번에 모두 정리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거실, 방, 화장 실 등 순서를
    정하는 일입니다
    2 단계 : 카루소의 ‘마음상자’ 만들기

위의 카루소 마크를 인쇄하여 아이의 물건을 담아둘 ‘마음상자’에 붙여줍니다
구분하기쉽고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버리거나 치우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3 단계 : 카루소의 ‘마음상자’에 모아두기
정리한 물건을 한꺼번에 버리지 말고 카루소의 마음상자에 아이의 물건들을 정성스럽게 담아 모아두세요. 급하게 서둘러서 아이의 물건을 버려버리고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천천히 진행하다보면 마음의 고통도 조금씩 잦아들게 됩니다.
4단계 : ‘갖고있을 것’과 ‘나눌 것’을 구분하기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뒤, ‘마음상자’를 열고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장난감, 손때 묻은 목줄, 사진 등 가장 소중한 추억이 담긴것중 보존할 것과 다른사람에게 나누어 줄것을 구분합니다.
5 단계 : 사용하지 않은 새제품은 반려동물 이웃과 나누기
아직 뜯지 않은 사료나 간식, 깨끗한 용품 등이 있다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거나 주변의 반려주분들에게 아이의 이름으로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되면 아이와 반려주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달되어 반려주의 아픈 마음이 조금더 빨리 회복되는 회복의 과정이 될 것입니다.

  1. [오늘의 회복 연습] 소중한 아이의 물건 하나 품에 안아보기
    오늘 밤에는 아이가 남긴 물건 중 가장 소중한 물건 하나를 가만히 집어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품에 따뜻하게 안고, 아이의 이름을 나지막이 불러보며 이렇게 말해주는 것입니다.
    “OO야, 너와 행복했던 추억 평생 소중히 간직할게. OO야, 내게 와줘서 고마웠어.”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세요
아직 정리하지 못하고 집안 구석에 그대로 놓아둔 아이의 물건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물건에는 아이와의 어떤 추억이 담겨 있나요?
댓글로 편안하게 여러분의 사연을 나누어주세요.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답답함이 한결 시원해집니다. 카루소와 제가 당신의 슬픔을 응원하며 따뜻한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이해하기: 강연 및 소통의 중요성

Pet Loss Syndrome Lecture

펫로스 증후군 (pet loss syndrome) 강연을 시작하였습니다

카루소는 비영리 단체로 2020년 설립되었고 그동안 펫로스 증후군 극복을 돕기위해 이메일을 통한 무료상담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담 경험을 공유하고 펫로스 증후군으로 고통받고있는 더 많은 사람들을 돕기위한 방법으로 지난 11월1일 선릉역 부근에서 펫로스 증후군 관련 첫 대중 강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방법과 펫로스 증후군 관련 상담을 시작하게된 동기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무척 긴장되기도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참여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하고 느끼는 공감대가 커서 뜻깊은 강연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참석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참석하신 분들의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던 강연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카루소는 펫로스 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이러한 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그 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

크누펠렌 knuffelen

쿠너필렌 knuffelen

크누펠렌 knuffelen은 10년전 네델란드에서 나온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네덜란드어로 “코에 크누펠렌 (koe knuffelen)” 이라고 불리며 영어로는

cow hugging 또는 cow cuddling이라 부르기도합니다.

목장과 들판에서 뛰어노는 소와의 포옹 등을 통해 불안하고 외로운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치유 프로그램입니다

미국의 경우 쿠너펠렌은 1회당 8만원의 비용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합니다

또한 네델란드나 프랑스 등 1천개 이상의 농가에서도 쿠너필렌을 시행중이라고 합니다

동물 체험 농장에서 일하다보니 때로는 일반적인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들도 방문하기도

합니다

송아지나 당나귀 미니말 염소 양 등을 만지고 안아보려고하는 아이들을 종종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불안하고 외로움을 느끼기

때문에 동물들을 끌어안기를 원하는지도 모르겠구나하는 생각을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카루소에서도 이러한 크누펠렌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실행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wikipedia]

소 껴안기 치료 또는 소 껴안기는 소를 안아 치유를 돕는 동물 보조 치료의

한 형태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소 치료는 단순히 소를 껴안는 것을 넘어, 특히 농장 환경에서 소와 시간을

보내는 것도 포함합니다. 소 치료 센터는 더 넓은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영국 BBC 방송]
소 껴안기가 세계의 새로운 웰빙 트렌드가 될까?
Is cow hugging the world’s new wellness trend?
10 October 2020 Share Save BBC Reel Features correspondent


네덜란드어로 “코에 크누펠렌(koe knuffelen)”이라고 불리는 소를 껴안는 것은

단순한 귀여운 웰빙 트렌드 그 이상입니다. 엄청난 정신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하는

이 관행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염소 요가 부터 사운드 배스 까지 , 세상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편안하게 해주는

웰빙 트렌드로 가득합니다. 이제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한 셀프 케어 업체가

시술자들에게 평온함과 미소를 약속합니다.

네덜란드어로 “코에 크누펠렌 (koe knuffelen)” 이라고 불리는 이 관습은 사람과

동물이 서로 껴안는 행위에 내재된 치유력에 중점을 둡니다. 소를 껴안는 사람들은

보통 농장을 둘러보고 나서 두세 시간 동안 소에게 기대어 눕습니다. 소의 따뜻한 체온,

느린 심박수, 그리고 거대한 몸집은 소를 껴안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치유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소의 등을 쓰다듬어 주거나, 기대어 앉거나, 심지어 핥아 주는 것 역시

치유의 일부입니다.

소를 껴안는 행위는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증가시켜

긍정적인 감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나 정서적 지원 동물과 함께 웅크리고 있을 때의 진정 효과는 더 큰

포유류와 껴안을 때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건강한 취미는 10여 년 전 네덜란드 시골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제는

사람들을 자연과 전원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려는 더 광범위한 네덜란드

운동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스위스 로테르담, 심지어 미국의 농장에서도

소 껴안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즐거움을 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 활동의

​​효능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껴안는 경험은 소에게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 2007년 응용 동물 행동 과학 저널에

실린 연구 에 따르면, 소는 목과 상체의 특정 부위를 마사지할 때 깊은 이완 신호를

보이며, 몸을 쭉 펴고 귀를 뒤로 젖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소와 진심 어린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야말로 의사가 처방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펫로스 증후군 자가진단 7가지 질문

펫로스 통합지원기구, 카루소의 모델, 귀염둥이 바티

펫로스 증후군 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자가진단 질문을 7가지 드립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으로 대답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떠나가버린 아이가 너무 생각나서 잠을 잘 수가 없고 아이를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나요 ?
  2. 아이가 사망한 것이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고 내 자신이 미운가요 ?
  3. 아이를 잊을수가 없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흐르고 친구나 가족도 만나기 싫은가요 ?
  4. 아이가 너무 보고싶고 생각이나서 업무에 집중할 수 없고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있나요 ?
  5. 아이가 갖고 놀던 용품들을 볼 때마다 아이가 내게로 달려오는 환각이 생기나요 ?
  6. 떠나간 아이가 그리워 잠시만이라도 아이를 안아볼수만 있다면 내 시간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되나요 ?
  7. 나도 모르게 아이와 같이 갔던 장소에 내가 가있는 나 자신을 보고 놀란적이 있나요 ?
아기동물 체험장 나눔농장에서 사랑스런 강아지, 누렁이와 함께

위의 질문에 [예]라고 답변하신 문항수가 많을 수록 펫로스 증후군에 많이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이러한 마음의 고통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러한

마음의 고통을 조금은 더어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카루소의 상담을 노크하세요

펫로스 증후군 이메일 petloss@caluso.org 무료상담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흰눈이 아기 강아지는 아기동물 체험장 나눔농장에서 만났어요

펫로스 증후군 방지 자가진단 7 질문

  1. 혹시 반려동물 키우시나요 ?
  2. 그럼 나와 함께 살고있는 반려동물의 나이는 알고 계신가요 ?
  3.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 15년 이라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
  4. 반려동물이 어느날 갑자기 내 곁을 떠난다고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
  5. 사랑하는 아이와의 사진이나 여행 등을 통해 추억을 많이 쌓아놓았나요 ?
  6. 반려동물과 작별할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신가요 ?
  7. 사랑했던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나를 떠나갔을 때 아이를 떠나보내는 장례방법은 생각해 놓았나요 ?

이와같은 질문에 [예]라고 답변하셨다면 사랑하는 아이와의 이별을 위한 마음의 준비는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펫로스의 또다른 이름, 유기견.유기묘

반려동물 상실, 펫로스, 잃어버린 반려동물, 강아지, 고양이도 의미

펫로스는 사랑했던 강아지, 고양이 등이 어느날 갑자기 병이나 사고로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펫로스로 떠나간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 등의 마음의 고통을 펫로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반려주들은 사랑했던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는 반려동물 상실 뿐만 아니라

가족같이 함께했던 아이를 잃어 버린 후 겪게되는 반려동물과의 아픈 이별 또한 펫로스라고 해야할 것이다.

그래서 반려동물과의 헤어짐을 사별과 이별로 구분해야 겠지만 그 반려주들의 마음의 고통은 어느것하나 덜한

것이 없이 모두 괴롭고 아프기만하다.

유기견 이쁜이

굳이 나누어 구별해 보자면 아이가 죽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에 겪는 사별의 아픔은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점차 잊혀지기도 하겠지만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잃어버린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더라도 사별보다 잊혀지기가 더욱 힘들고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펫로스의 또다른 이름이 유기견이나 유기묘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기견이나 유기묘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고통은 이루 표현하기가 힘들고 어려울 만큼 크고 깊다.

카루소는 말로는 표현하기가 힘든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모듬어 주고 함께 공감하며 함께 아픔을 나누는 그런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계획을 진행중에 있다.

유기견 누렁이

또한 유기견, 유기묘의 발생에 따른 반려주들에 대한 체계적인 케어가 무엇보다도 시급한 실정이라 생각한다.

방치되면 반려동물의 사별에 따른 죄책감 못지않게 잃어버린 아이를 그리워하면 밤새워 고통받는 사람들의

아픔도 심리상담이나 이메일, 전화상담 등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카루소는 지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진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분들을 위한 오프라인 모임도

함께 구상중에 있다.

펫로스 인구 증가 원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펫로스의 고통을 받고있는 반려주들은

왜 늘어나는가하는 의문을 던져 봅니다.

이유는 우리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

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기 때는 엄마, 아빠를 찾고, 학생 때는 친구를 찾고, 청년 때는 이성을 찾고,

그렇게 누군가와 계속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계속 들여다 보기도 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빼놓고 우리는 거의 모든 시간을 누군가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실로 초연결사회라는 말을 실감하면 살고 있습니다

혼자있는 것이 싫어서 늘 내곁에 누군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찾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반려동물의 숫자는 계속 늘어만 갑니다.

늘어만 가는 반려동물의 숫자 만큼이나 무지개다리를 건너가는

반려동물의 숫자 또한 늘어만 갑니다.

그러니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슬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 또한 늘어만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반려동물의 숫자가 줄어들기 보다는 계속적으로 늘어만

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펫로스 증후군으로 고통받고 있는 반려주들에 대한 문제를

동물복지와 인간복지를 합한 사회복지 차원에서 심도있게 논의

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로운 삶과 반려동물의 역할

망망대해 무인도에 홀로 남겨졌다면 당신은 홀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외로움을 안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군가와 계속 연결되어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것이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SNS이거나 오프라인을 통한 만남이거나를

불문하고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하고 있음을 확인받고 싶어합니다.

지난 2020년 6월11일자 동아일보에 <취약계층, 생활비 줄여가며 ‘반려동물’키워>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자신이 살아가기도 쉽지 않을텐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반려동물의 먹이 등을 구입하는데 생활비를 지출한다는 내용 이었습니다.

기사에는 서울시가 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월 약 13만원의 비용을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생활비를 줄이거나 돈을 빌려서라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20대는 동물을 좋아해서 이고, 70, 80대는 외로워서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외로움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중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 자신의 생활을 희생하면서 까지 키우는 이유는 그들이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책임감이 증가하고 외로움이 감소하고, 생활의 활기를 되찾고,

긍정적 사고를 가져오고, 스트레스가 감소되며 건강과 자신감을 얻게되고, 운동량이 증가하는

등의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외로움을 달래며 인생을 함께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만 정작 반려동물의 수명이 평균 약 15년 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살 때가 많은 것

또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랑했던 아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될 때 당황하게 되고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사회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이를 따라가고 싶다는 극한

생각까지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펫로스 증후군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때문에 우리는 사전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고통이 너무 큰 경우에는 주변의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의 도움을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펫로스통합지원기구 (카루소 CALUSO)의 이메일 무료상담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Pet Urns 반려동물 유골함

Photo by Maria Von Losch on Pexels.com

반려동물을 보내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의 사망 이후에 반려동물장례식장을 통하여 반려동물의 장례를 진행하게 된다. 이때 반려동물의 유골을 수습하여 예쁜 항아리에 담아 집이나 봉안실에 비치하고 아이가 생각날 때마다 유골함을 찾곤한다. 이런 유골함을 사용할 경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벌레가 생기거나 부패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하기도 한다.

Pet 반려동물

사람은 대부분 혼자서 살기 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살기를 원한다. 어려서는 부모,

형제와 함께, 장성해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어 가족과

함께 살아간다. 이러한 가족중에 반려동물이 이제는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언젠가 부터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았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사실이다. 반려동물의 뜻은 인생의 반려자 처럼

평생을 함께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뜻으로 이전의 애완동물과는 비교되는 말이다.

단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갖고 노는 장난감 처럼 취급되었던 애완동물에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삶의 파트너가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의 대중화는 2000년대 초반부터 활성화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당시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했다면 지금은 아이들이 20살 정도 되었다고 본다.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15년 정도라고 할 때 이미 많은 반려동물들이 노령화 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 할 줄 알았던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