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김영관 (카루소 대표, 펫로스 멘토)
안녕하세요, 카루소의 김영관입니다.
펫로스 증후군 극복을 돕기위한 칼럼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했던 반려동물이 질병이나 사고로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무척 당황스럽고 마음이 아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허둥대는 안타까운 모습들을 봅니다
사랑했던 아이와의 따뜻한 이별을 어떻게 맞이할지 그 과정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이렇게 아이와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보낸다면 아이에 대한 죄책감 등으로부터 받게되는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행법상으로 반려동물의 사체의 매장은 불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두 가지가있는데 하나는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는 방법과 동물병원에 위탁하거나 이동식 및 고정식 반려동물장례 업체를 통한 장례 방법이 있습니다
가족같이 사랑했던 아이를 떠나보내며 마음이 아픈데 아이를 쓰레기 봉투에 버린다는 것은 더욱 마음이 아플것이라 생각되어 반려동물장례 업체를 통한 방법만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아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경황이 없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하게 마음을 진정시키고 아래의 순서대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사망시 반려동물장례전 준비사항]
반려동물이 사망한 후에는 일정시간 동안 체온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으며 눈을 뜨고 있거나
체액이 흘러 나올 수 있으므로 사랑했던 아이의 갑작 스러운 죽음에 너무 당황해 하지 말고
차분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반려동물이 입고 있던 옷, 목줄, 등록표 등을 제거하여 아이가 편안하게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이 평소 사용하던 쿠션이나 방석 등을 바닥에 놓으신후 그 위에 면수건이나 타올
등을 얹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망후 체액이 입, 코, 항문 등으로 흘러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머리와 항문 주위에
두툼하게 휴지나 키친타올 등을 받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반려동물의 몸을 타올 등으로 덮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환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반려동물의 사체를 놓아 주시기 바랍니다
위와같이 조치하신 후에 반려동물장례 업체에 전화하셔서 장례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장례 업체 선택]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 https://www.animal.go.kr/front/awtis/shop/undertaker1List.do?menuNo=6000000131
취급업종, 업체명, 전화번호, 소재지, 홈페이지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장례 절차]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시고 반려동물 장례업체마다 상이할 수 있음/
/가족같은 아이를 떠나보내는 마음을 담아 사람 장례의 절차를 인용하여 적용한 것임/
-반려동물 임종 : 사랑했던 아이(반려동물)가 마지막 숨이 넘어가는 것을 말하며 반려주는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에 곁에서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지켜주도록 하는 것이 그동안의 반려동물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방법이라 생각되며 아이가 떠나고 난 후의 펫로스 증후군을 이겨내는 데에도 도움이 될듯하다.
ー반려동물 수시 : 반려동물이 숨을 거두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을 감을 수 있도록
눈꺼풀을 쓸어 내리고 반려동물의 발을 매만져 가리런히 한다.
또한 솜 또는 종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오수가 나오는 것을 막고 벌레나 이물질
등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반려동물의 발이 굽어지지 않도록 매만져 곧게 펴도록 모으고 하얀종이 또는 붕대로 묶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하얀 천 등으로 덮는다.
-반려동물 염습 : 반려동물의 사체를 알코올 등으로 깨끗하게 씻기어 수의를 입히는
과정으로 입관 전에 행하는 절차이다.
-반려동물 발상 : 사랑했던 반려동물의 죽음을 외부에 알리고 반려주는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슬퍼하며 근신하며 상례를 시작하는 일이다.
-반려동물 입관 : 반려동물의 사체를 관에 넣는 과정으로 사체와 관 사이에 깨끗한 하얀종이나 삼베 등을 말아넣어 사체가 움직이지 않도록하며 평소 반려동물이 좋아하던 장난감 등의 물품을 넣어준다.
-반려동물 발인 : 반려동물의 관이 반려주의 집을 떠나는 과정으로 애도의 글이나 추도의 글을 읽기도 한다.
-반려동물 운구 : 반려동물의 관을 화장지까지 운반하는 절차이다.
반려동물장례업체에 따라 화장업체까지 편도 또는 왕복 운임이 별도로 부과되기도하니 사전에 업체와 확인해야한다.
-반려동물 화장 : 반려동물을 화장로에서 화장한 후에 유골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유골함에 담거나 일종의 보석인 스톤으로 제작하여 간직하기도 한다.
[등록 말소 신고]
-마지막으로 등록된 반려동물은 사후 등록 말소 신고를 해야 합니다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니라 조류, 어류, 파충류도 동일하게 신고해야합니다
[동물등록 말소 신고 방법-AI 확인 결과]
https://www.animal.go.kr/front/index.do
동물등록 말소는 등록된 반려견, 반려묘 등 반려동물이 죽은 경우, 사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동물이 죽음’으로 변경신고를 하여 등록사항을 정리하는 절차입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등록번호를 확인한 뒤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속히 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등록동물(변경)정보를 통해 온라인으로 말소(사망) 신고를 진행합니다.
온라인이 어려우면 관할 시·군·구청에 방문하여 말소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변경신고서에는 변경사유를 ‘등록동물이 죽음’으로 선택하고, 발생일·장소·경위 등을 기재합니다.
–기한과 과태료
반려견이 죽은 경우 죽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말소신고를 해야 하며, 기간 내 미신고 시 5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류와 처리기간
구비서류: 정부24 안내에는 변경신고 시 동물등록증, 폐사 시 폐사 증명서류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처리기간: 동물등록 변경신고는 접수 후 처리까지 통상 10일.
3. [오늘의 극복 미션] 가까운 반려동물 장례식장 알아보기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수명이 평균 15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아이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장례업체 미리 알아보기입니다.
이렇게 사전에 확인해 놓고 금액, 절차 등을 정리해 놓으면 갑작스러운 아이와의 이별 때문에 겪는 당혹감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간 후에도 아이의 마지막을 잘해서 보내주었다는 마음 때문에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나누어 주세요
안내: 펫로스 증후군으로 혼자 힘들어하고 계신다면 언제든 카루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마음 자가진단 및 상담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