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김영관 카루소 대표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사랑했던 아이를 떠나보내고 마음 아파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픈 마음을 돌보기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차츰 나아지겠지 뭐~’
‘시간 가면 잊혀지고, 내 마음도 저절로 괞찮아 질거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과정을 거친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
이러한 현상은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해서 내어놓고 자신의 슬픈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이 대신 돌보아 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돌보아야 합니다
마음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더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아픈 마음을 그대로 방치한다면 처음에는 잘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모양으로 밖으로 표출되는 경우를 보게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떠나 보내고 상처입은 내 마음을 돌볼 수 있을지를 생각해봅니다
1. 슬픔의 객관화
자신이 겪고있는 슬픔을 자신만의 감정이라고 느끼게되면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고
자신이 겪고있는 슬픔이 더욱 커보이게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이 겪고있는 슬픔을 객관화 시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아이를 떠나보내고 슬픔에 잠겨있구나’
‘내 마음이 아이 때문에 많이 아픈거구나’
이렇게 자기 자신의 마음을 타인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해볼ㄹ 필요가 있습니다
2. 내 슬픔은 달라
‘남들은 유난 떨면서 괴로워할지라도 내가 겪고있는 슬픔은 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격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를 가늠해 보지도 못하고 단지 내 슬픔은 남들과는 달리 그냥 쉽게 나아지겠거니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내가 인지하고 있는 슬픔의 정도와 내 마음이 느끼는 슬픔의 정도가 다른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그래야 회복하기도 빠르고 극복하기위한 방법도 모색할 수 있습니다
3. 슬픔은 곧 지나갈거야
‘시간이 약이다’라는 말처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펫로스 증후군은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다가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일 또는 몇 달 동안 아이가 생각나고 아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고 식욕이 없어 밥을 먹지 못하고 사회생활을 영위하기조차 힘들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슬픔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계속 마음에 남아 자신을 힘들게하고 지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슬픈 마음이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자신의 마음을 통제하기가 어려운 시간이 오래 지속된다면 전문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4. 내 방식대로 그렇게
우리 모두는 각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떠나보낸 슬픔 또한 이와 같아서 슬픔을 대하는 저마다의 방식이 다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슬픔을 극복하는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그 슬픔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가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럴지라도 마음의 슬픔을 내 나름대로 극복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알아둔다면 그만큼 일상으로의 복귀 또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슬픔으로 인한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극복상담을 받고 유사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과 대화로 소통하고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 내는 방법을 찾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안내: 펫로스 증후군으로 혼자 힘들어하고 계신다면 언제든 카루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카루소의 상담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약속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