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김영관 카루소 대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을 알기는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랑했던 아이를 무지개다리 너머로 먼저 보내고 슬픔에 빠져있는 사람을 볼 때 우리는 우리들의 잣대로 그 사람의 슬픔을 재단하려는 우를 범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슬픔의 깊이와 넓이는 그 사람의 상황과 환경과 마음 상태에 따라 그 사람만이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이때 자칫 나만의 생각으로 상대방의 슬픔을 재단하려든다면 그 사람의 마음의 상처가 오히려 더 커지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그 사람이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
1. 그냥 곁에 있어주세요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섣불리 아는 체하기보다는 들어 주세요
‘내가 아는 누군가가’ 또는 ‘내가 그전에 겪어봐서 아는데‘ 하면서 그 사람을 위로한다고 넘겨 짚어 아는체 하기보다는 그냥 그 사람의 마음에 맺혀있는 슬픔의 응어리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마음속의 슬픔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씩 시원해짐을 느끼면서 점차 슬픔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힘들어 하면 내 어깨를 잠시 빌려 주세요
사랑했던 아이를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그 사람이 힘들어 할 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 때, 가만히 내 어깨를 잠시 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깨에 가만히 기대고 있으면서 다시금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상대방의 슬픔을 인정해 주세요
‘그까짓것’으로 치부해 버리기 보다는 상대방이 느끼고 있는 슬픔을 ‘그럴수도 있지’라고 그 사람이 느끼는 슬픈 감정을 인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5, 관심으로 슬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슬픔에 빠진 사람을 모른척하는 것도 안될 말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섭하는 것도 주의해야할 일입니다
단지 곁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슬픔을 극복해내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봐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은 슬픔을 이겨낼 용기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제삼자가 그 사람의 슬픔의 크기를 자신의 잣대로 들이대어 재단하는 대신 곁에서 조용히 그러나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혼자의 힘으로 슬픔을 극복한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치료자’의 삶을 살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내: 펫로스 증후군으로 혼자 힘들어하고 계신다면 언제든 카루소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카루소의 상담을 통해 따뜻한 동행을 약속드립니다.
